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류춘란)는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감사2인을 선출했다. 회원 70여명이 함께한 이날 임시총회에서 류춘란 노인회장은 협회 운영에 관한 중간보고 시간을 갖고 감사직에 김수한, 이수일 이사를 선출했다. 신임 감사단은 지난회기 총회 당시 마무리되지 못한 감사보고 자료를 준비해 내달 10일 이전 임시 이사회를 소집하게 된다.
노인회는 이와 별도로 정관에 따라 최근까지 운영되어온 상임이사제를 폐지키로 결정하고 독일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판매해 독자적인 운영비 마련을 꾀한다. 노인회는 협회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각계 성금 모금운동과 풍물패 수익사업을 벌여온 바 있다. 한편, 노인회는 내달18일(목) 스톤마운틴에서 야유회 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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