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오엠선교회(대표 김경환 선교사) 미주 한인본부 2006년 봄 확대 이사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LA동양 선교교회에서 개최됐다. ‘왕의 대로를 따라- 경계를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이사회는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 및 선교사, 평신도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송용걸 고문목사(시카고 헤브론 교회)와 이규환 교수(사방선교회 이사) 등 특강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선교회는 각 지역회장을 임명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선교회는 이어서 오는 5월말로 준비된 ‘LOGOS HOPE’ 행사를 위해 중간 보고를 갖고 19기 미션 퍼스펙티브 브라질상파울로 세미나를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키로 결정했다.
미주 한인 본부 임원중 애틀랜타 출신으로는 서삼정 목사(고문)와 김정호 목사(정책이사), 정인수 목사(정책이사) 등이 있으며 김용호 목사, 남궁전 목사, 문명길 목사, 송충섭 목사 등이 후원 이사로 위촉됐다. 또한 전국 후원회 회장에 남기만 장로가 임명됐으며 애틀랜타 지역 후원회장에 양대진 집사가 임명됐다.
국제 오엠선교회는 선교선 둘르스호와 로고스2호를 비롯, 전세계 110여개국에서 4100여명 선교사들이 사역할 수 있도록 초교파적인 선교 후원을 담당하고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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