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류야생부, 28일~5월1일 오전시간 대에 허용
롱 비치·목록스·코팔리스·트윈 하버스 등지서
화창한 날씨와 함께 기온이 크게 올라 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워싱턴주의 특산물인 맛조개(razor clam)를 캐며 즐거운 바닷가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주 어류야생부(WDFW)는 오는 28일(금요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롱 비치 등 주내 4개 해안지역에서 맛조개 채취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롱 비치·트윈 하버스·목록스·코팔리스 등은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시간 대에 한해 조개채취가 허용되고 트윈하버스와 목록스는 5월1일에도 맛조개를 캘 수 있다.
조개를 캐러 갈 때에는 반드시 조개채취면허(shellfish license)를 레인저가 확인할 수 있도록 몸에 부착해야 하고 정오시간까지는 캐는 작업을 마쳐야 한다.
WDFW 관계자들은 이번 주말 동안 연인원 2만명 이상이 해변에 몰려 맛조개 채취를 즐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낚시 또는 조개채취 라이센스는 이달 30일 만료됨으로 내달부터는 새로운 면허를 구입해야한다. 일인당 맛조개 채취는 하루 15개로 제한된다.
이번 맛조개 채취기간 동안의 오전 간조시간과 바닷물이 빠지는 정도는 다음과 같다.
▲28일: 7시36분 (-1.8피트) ▲29일: 8시21분 (-1.8피트) ▲30일: 9시06분 (-1.6피트) ▲5월1일: 9시50분 (-1.1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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