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석방 시위
프랑스의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국경 없는 기자들’이 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된 미국인 여기자 질 캐롤의 석방을 요구하며 파리 에펠탑 앞에서 개최한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캐롤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지의 이라크 특파원으로 활동하다 지난 1월7일 납치됐다.
‘헐크’
인도네시아의 회교도가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며 자카르타 소재 덴마크 대사관 앞에서 선지자 마호메트를 희화화한 커리커쳐에 항의하고 있다. 덴마크에서 촉발된 마호메트 커리커쳐 반발 시위는 아시아 지역의 회교권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거대 불상
한 경관이 인도 방가로어에서 서쪽으로 99마일 떨어진 슈라바나베라고라에 세워지고 있는 높이 58.8피트의 거대한 불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 불상은 단일 암석으로 만들어졌다.
스타파워
한국의 간판배우 최민식(오른쪽 두 번째)씨가 서울 한복판에서 정부의 국내영화 스크린 쿼타 축소 결정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마카오의 밤
마카오에 진출한 라스베가스 샌즈 카지노의 휘황한 불빛이 피셔맨스 훠프 인근을 훤히 밝히고 있다.
동물 일가
콜롬비아 칼리 동물원의 새 가족이 된 수리카타스가 특유의 버릇대로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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