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이사장 노창수 목사)에서 2006년 봄 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중앙시니어센터 봄학기는 내달 7일(화), 금요일 반 및 시니어 플러스반, 간병사 교육반은 10일(금) 개강, 6월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생활영어(기초, 초급, 중급, 고급), 성경(한글), 시민권(한글, 영어), 서예(붓글씨), 문예(글짓기), 컴퓨터(기초, 초급, 중급, 고급), 사진, 꽃꽂이, 뜨개질, 음악(찬양), 체육(배드민턴, 탁구, 에어로빅, 건강체조), 무용(워십 댄스, 에어로빅, 라인댄스), 천국교실, 종이접기, 동양화, 가요교실 등 30여 클래스가 개설돼 와싱톤 중앙 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수업한다.
수강생들에게는 한식으로 된 점심 및 교통편 제공과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신앙·의료·사회보장·시민권 상담, 통역 및 영문서류 번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등록비는 화요일반과 금요일반 각기 35달러, 화요일과 금요일 수업을 모두 수강할 경우 60달러. 컴퓨터반의 수강료는 화, 금요일 각각 50달러다. 시니어 플러스반은 150달러, 간병사 클래스 등록비는 250달러.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센터 등록은 이달 24일(금)오전 10시~오후 3시, 26일(일) 오전 11시~오후 3시 중앙장로교회에서 실시된다.
문의(571)214-6764 주명호 총무.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