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어머니회(Global Children Foundation:GCF)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인 청소년을 찾고 있다.
한국과 북한 등 세계 각지의 불우어린이 돕기에 나서고 있는 GCF는 지난 연말부터 워싱턴지역 불우어린이 돕기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한인 어린이를 물색해왔다.
GCF 손목자 전 총회장은 “지난 연말부터 생활고를 겪고 있는 워싱턴 지역의 불우어린이를 찾았으나 아직 대상자를 찾지 못했다” 면서 “편부(모) 가정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어린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교통사고나 갑작스런 병으로 힘겹게 사는 아동 등 힘겹게 살고 있는 청소년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 지역 불우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은 지난 여름 워싱턴에서 열린 GCF 총회 기금모금 만찬과 도네이션을 통해 조성된 2만 5,000달러중 절반의 기금과 이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원하는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진다.
1998년 워싱턴 지역에서 창립된 나라사랑어머니회는 미주, 일본, 한국, 홍콩 등 18개 지부에 총 2,2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문의(301)642-800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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