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경찰국이 연방법무부 후원으로 어린이 실종 사건 예방을 위한 제10회 학생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대회는 5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 실종 사건 발생시 이를 일반에 알리는 경고장치인
‘앰버 얼럿(Amber Alert)의 날’인 지난 13일을 기해 올해 대회의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포스터는 실종 아동의 무사귀환(Bringing Out Missing Children Home)이라는 주제를 담아 표현해야 하며 크레용이나 매직 마커에서부터 스프레이 페인트, 연필, 물감, 아크릴 등 무엇이든 사용 가능하고 크기는 8.5x11이상, 11x14 이하로 제한한다.
학생들은 학교나 학군 등 3월13일(월)까지 지역예선을 거쳐 대표작으로 출품작이 선발되면 전국 결선에 출전할 수 있으며 전국대회 접수마감은 3월20일(월), 수상자 발표는 5월5일(금)이다.
공모전은 작품의 독창성, 주제 표현력, 색채와 재료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발하며 상장과 연방교육채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포스터 수상작은 미 법무부, 의사당, 기타 지역 경찰서에 배포되며 법무부 아동실종 관련 업무 웹사이트와 홍보 출판물 등에 실리게 된다. 시상식은 5월25일(목) 워싱턴 DC 미 법무부에서 열리는 전국 실종 아동의 날 기념식에서 열리게 되며 수상 학생과 부모/보호자에 대한 여행경비와 숙박혜택이 전액 지원된다. ▲www.NYSAMBER.TROOPERS.state.ny.us ▲문의: 516-485-850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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