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지역의 상업용 사무실 평균 렌트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잇 커머셜 브로커리지’사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평균 렌트는 2004년에 비해서 9% 올라 스퀘어피트당 2달러28센트를 기록했다. 또 올해 렌트 상승률이 10~1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렌트 상승은 OC 지역에서 직업 창출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상업용 빌딩의 공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주택시장의 활황세로 인해 커머셜 빌딩을 건립할 부지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는 것도 상업용 빌딩 공급 부족의 한 요인이다. 한편 OC 지역의 상업용 사무실 공백률은 지난해에 7.4%로 2004년의 9.6%에 비해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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