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저녁 7시 서울가든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치호 문화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회장 이취임식에서 차석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엊그제 19대 상공회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흘렀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하고 “안권 신임회장이 누구보다 잘 상공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내빈축사에 나선 김영만 미주총연회장과 강경준 한인회장, 구본율영사, 휴스턴 MJ Kahn 시의원 등은 각각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수고한 차석준 회장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신임 안권 회장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특히 칸 시의원은 축사에서 앞으로 한인들이 한인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할 때 휴스턴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개스너와 롱포인트 거리에 한글 표지판 설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0대 상공회장으로 취임한 안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상공회의 나아갈길을 제시하며 상공회의 목표로 내부적으론 상공회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외부적으론 개척가능한 사업과 확장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인들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달 회의를 개최해 정치인, 회사 CEO, 시의원, 주정부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연사로 초청,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신임회장은 앞으로 상공회 활동을 매달 이메일, 팩스,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며 많은 동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권 회장은 차석준 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차석준 전회장은 정태규 이사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회장 취임식에는 김영만 미주총연회장를 비롯, 손창현 평통회장, 구본율영사, 강경준한인회장, MJ Kahn 시의원 등 각 단체장들과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안권 신임회장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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