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부, 이익환 위원장에 국민훈장 석류장 수여
강동언 미주 총연 서북미 연합회장엔 대통령 표창
김 총영사,“한국일보 캠페인 사막서 오아시스 일궈”
존폐위기의 워싱턴대학(UW) 한국학을 본보의 특별후원으로 앞장서 기사회생시킨 한국학 살리기 캠페인 위원회의 이익환 위원장이 한국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김재국 시애틀 총영사는 5일 이 위원장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전달, 그 동안 한국학 살리기 운동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수상을 축하했다.
서북미 각 지역의 전·현직 한인회장 등 2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이날 포상식에서 강동언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서북미 연합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았다.
김 총영사는 포상을 고사했던 이씨와 강씨에 대한 서북미 동포의 감사의 뜻을 받아들여 한국정부가 특별히 포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강 회장이 알래스카, 아이다호, 밴쿠버 BC 등 원거리의 한인행사에 노구를 이끌고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서북미 지역 한인회의 단결을 도모했다고 치하했다.
김 총영사는 또, 한인 2~3세를 위한 이민사 편찬을 주도해온 이 위원장도 생업을 희생해가면서 고사위기에 처했던 UW 한국학을 살려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일보가 범 한인사회 캠페인으로 후원하는 한국학 살리기 운동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이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지적한 김 총영사는 지금까지 340만달러를 모금한 집념을 기반으로 서북미 동포가 더욱 단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신호범 주상원의원, 손창묵 주 수석경제고문 등 유력 인사들이 적극 후원해준 모금운동을 올 한해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한인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강 회장은 2백여 명에 달하는 전·현직 서북미 한인회장들이 대통령 표창을 공동 수상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인회 결속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총영사관에도 감사를 잊지 않았다.
이날 포상식에는 포틀랜드에서 김병직 서북미 한총연 회장도 참석했으며 김영만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장도 이들에게 축하메시지와 함께 화환을 보내왔다.
/김정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