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호텔 예약은 물론 송금서비스, 선 불제 휴대폰 충전, 장거리 전화카드 구입 등 다양한 일들을 현금 자동인출기(ATM)만으로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ATM 제조사인 넥스트랜(NEXTRAN?대표 토니 박)사가 오랜 연구 끝에 단순히 현금 인출 기능만 장착돼 있던 ATM머신에 송금서비스, 선 불제 휴대폰 충전, 장거리 전화카드 구입 등 다기능 프로그램을 갖춘 차세대 ATM머신 ‘엑스트리모’를 개발, 조만간 출시한다.
지난 4일 오전 넥스트랜 애틀랜타지사건물에서 열린 다기능 ATM머신 엑스트리모 품평회에서 한용수 지사장은 자체 특허를 보유한 신제품 엑스트리모를 공식 소개했다.
이날 한 지사장은“엑스트리모는 늦어도 올해 중에 출시할 예정”이며“현재 송금 서비스 회사, 장거리 전화카드 회사, 호텔 등과 계약을 위해 교섭 중”이라고 전한 직후 엑스트리모에 장착돼 있는 각종 신 기능들을 직접 선보였다.
한 지사장은“이번 신제품은 넥스트랜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시킨 야심작”이라며“이미 각 업체에 선보인 결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자시장은 이어“편의점, 은행, 호텔 등이 엑스트리모를 구입하게 되면 한번 이용 시 10센트만 넥스트랜에 지불하면 되고, 나머지는 모두 구입처의 몫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넥스트랜사는 ATM 기계 제조 및 배급사 중 하나로 현재 조지아, 펜실베니아, 워싱턴, 오레곤 등 5개 지역에서 100여 명의 직원으로 지사가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3천만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문의: 770-500-8420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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