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 2라운드 직행 시애틀, 뉴욕 자이언츠와 격돌 예상
수비강한 탬파 빗겨갈 듯…PO 2경기 홈에서 치러 유리
올 시즌 13승3패의 기록으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시애틀 시혹스의 수퍼보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NFL 정규시즌이 끝난 지난 1일 플레이오프(PO)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진 상황에서 PO 2라운드에 직행한 시혹스가 난적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를 피하고 뉴욕 자이언츠와 맞붙을 것으로 예상돼 최소한 컨퍼런스 챔피언십 결정전까지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수퍼보울에 진출한 탬파베이는 전통적으로 수비가 강하며 특히, 러닝공격이 막강한 팀에 효과적인 수비 포메이션을 선보여 발군의 러닝 백 숀 알렉잰더를 중심으로 공격이 이루어지는 시혹스로서는 피하고 싶은 상대다.
전문가들은 와일드카드 3번 시드로 PO 1차전을 치르는 NFC 남부 디비전 챔피언 탬파베이가 와일드카드로 PO에 진출한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꺾고 시카고 베어스와 PO 2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시혹스는 또 다른 와일드카드 경기인 캐롤라이나 팬더스와 뉴욕 자이언츠의 경기에 관심을 쏟고 있다.
전문가들은 팬더스와 자이언츠의 전력이 백중세(두 팀 모두 시즌 전적 11승5패)이지만 홈팀인 자이언츠가 홈구장에서 유독 좋은 성적을 올려 이번 PO에서도 팬더스를 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혹스와 자이언츠 두 팀 모두 러닝 백을 중심으로 짧은 전진패스 공격을 선호하는 비슷한 스타일의 경기를 펼쳐나가는 관계로 승부는 감독의 수 싸움과 어이없는 실책(펌블 또는 인터셉트)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실책에서는 양 팀이 대동소이하다. 시혹스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27차례 상대 공격권을 빼앗은 데 반해 17번 공격권을 내줘 +10을 기록했고 자이언츠는 36 대 25로 +11을 기록, 뚜렷한 차이가 없다.
하지만 수 싸움에서는 NFL 최고 명장 중 한 명인 마이크 홈그렌이 버티고 있는 시혹스가 절대 우세하다. 홈그렌이 자이언츠의 2년 차 쿼터백 일라이 매닝을 효과적으로 압박하는 수비 포메이션만 구축하면 자이언츠를 쉽게 꺾을 것으로 관측된다.
양 팀은 정규시즌에서 맞붙어 시혹스가 24-21로 신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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