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HS, 탁아소 관련 주민불만사항 웹사이트에 올려
담당자 신고 전화번호도…관련 업계 크게 긴장
워싱턴 주정부가 주민들로부터 접수된 탁아소 관련 불만신고내용을 주정부 웹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 동안 방만하게 운영해온 탁아시설 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주 사회보건부(DSHS)는 내달 중순부터 주민들이 신고한 탁아소 관련 불만사항을 게재하는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SHS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일리가 있는 불만사항의 구체적인 내용은 물론 결론이 나지 않는 불만내용도 함께 게재, 주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 내 8천여 탁아시설에 사업면허를 발급해주는 주정부 관련기관의 책임자들의 연락처도 수록, 불만사항을 직접 신고할 수 있게된다.
레이첼 랜겐 DSHS 탁아 및 조기교육담당 국장은 이 같은 계획이 학부모들로 하여금 탁아소를 올바로 선택하도록 최신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DSHS 관계자들은 이미 이 달 초 탁아소 운영자들에게 이 같은 방침을 통보했다며 탁아소업주들이 공개된 정보를 학부모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애틀 지역 탁아소운영자협회의 린 위르타 사무국장은 탁아소 운영실태를 감시하는 정부 관계자들이 일관성을 유지할 지 여부가 가장 우려된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동의한다고 밝힌 위르타는 “운영실태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함으로서 탁아소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
주 내 탁아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DSHS 웹사이트는 https://wws2.wa.gov/dshs/dlic/request.asp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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