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 본부를 둔 부동산 개발사 하인즈가 한인 타운에서 멀지 않은 어빙시 라스 콜리나스 지역에 대규모 부지를 구입,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달라스 모닝뉴스지는 지난 23일 하인즈사가 DFW 공항 남동쪽 114번 고속도 주변의 600 에이커를 1억불에 사들여 2006년 말부터 본격적인 개발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모닝뉴스에 따르면 하인즈사의 부사장 로브 윗트는 이번에 구매한 부지를 다른 개발사들과 함께 공동 개발해 지난 30여년 동안 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가장 잘 기획된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수천가구의 일반 주택과 아파트, 타운하우스, 콘도 등이 포함돼 있다. 하인즈사의 클레이튼 엘리엇 수석 부사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개발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구입한 부지를 분할매각할 구매자나 개발사들을 찾고 있으니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허버트 기어즈 어빙 시장은 이 지역은 어빙에서 가장 전망있는 투자 지역이라며 앞으로 달라스에서 가장 중요한 상업-거주지역 가운데 하나로 발돋움할 것 이라고 말했다.
라스 콜리나스 지역은 달라스 북서쪽 트리니티강 유역의 새로운 타운과 오래된 목장 지역이 혼재해 있으며 달라스의 사업가 벤 카펜터에 의해 개발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지역에는 엑손, 모빌, 버라이존, 시티 그룹 등 굵직한 대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현재 이 지역의 상가는 공백으로 남아 있는 유닛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비지니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식당과 사무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하인즈사는 지난 57년 설립된 이후 50년이 넘게 공격적으로 부동산 개발업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시카고, 애틀란타,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영국 런던에도 유럽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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