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형 자동차 중에서는 크라이슬러 세브링과 기아 리오가 5년후 리세일 밸류가 가장 많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 전문기관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에 따르면 기아 리오 2006년형은 5년 후 잔존가치가 15%로 조사 대상 모델 중 가장 낮았다. 이는 소비자권장 가격(MSRP) 기준 5년후 85%의 가치가 상실된다는 뜻이다. 기아 스펙트라(17.3%), 포드 토러스(19%), 기아 옵티마(19.5%), 현대 엘란트라(20%)가 뒤를 이었으며 다지 스트래터스(21%), 머큐리 몬트레이(21%), 셰볼레 아베오(21.2%),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22%), 기아 아만티(22%) 등도 모두 리세일 밸류가 좋지 않은 10대 모델에 포함됐다.
또 다른 전문 기관인 ‘켈리 블루북’의 경우 5년후 19%의 가치만 남는 크라이슬러 세브링을 리세일 밸류 최저의 차로 전망했으며 포드 프리스타, 머큐리 몬트레이, 기아 옵티마, 재규어 X타입, 기아 리오, 포드 레인저 롱 베드, 셰볼레 업렌더, 폰티액 몬태나,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 순으로 낮게 평가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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