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노에 첫 매장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스크림 체인 ‘피코몰로’(Piccomolo)의 캘리포니아 독점 판매권을 한인투자 업체인 ‘리치 하스피텔러티 투자’(대표 리처드 이)가 획득했다.
‘리치’측은 독점 판매권 획득에 이어 이달 초 엔시노에 1호점(사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리치측에 따르면 피코몰로는 미주에 상륙 후 현재 텍사스 지역에 본부와 10여개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며 캘리포니아에는 이번에 처음 진출했다.
리치측 관계자는 “피코몰로의 경우 독창적인 레서피로 매일 100여가지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매장에서 만든다”며 “특히 신선한 과일을 원료로 하는 젤라또는 기존 유명 아이스크림에 비해 칼로리, 설탕, 지방,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큰 인기”라고 설명했다.
리치측은 “내년 중 캘리포니아에 5곳 정도의 직영점을 더 오픈할 계획”이라며 “프랜차이즈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문의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문의 (213)480-3331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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