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가장 비싸
뉴욕이 미국 내 대도시 가운데 1인당 평균 외식 비용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인 자가트가 미국 내 12대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뉴욕은 1인당 평균 외식 비용이 37.61달러로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 머니가 22일 보도했다.
뉴욕은 해당 도시 내 최고급 식당 20곳을 조사해서 구한 평균 외식 비용 면에서도 1인당 112.49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인당 평균 및 최고급 식당 기준 평균 외식 비용이 각각 35.52달러와 85.27달러로 모두 2위에 랭크됐다.
라스베가스는 1인당 평균(34.60달러)에서, 시카고는 최고급 식당 기준 평균 외식 비용(79.51달러)로 각각 3위에 올랐으며 올해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는 두 부문 모두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워싱턴은 1인당 평균(33.26달러)에서 5위, 최고급 식당 기준 평균 외식 비용(69.94달러)에서 6위에 올랐으며 LA는 1인당 평균(31.21달러) 7위, 최고급 식당 기준 평균 외식 비용(69.29달러) 5위를 기록했다.
미국 12대 도시 평균 1인당 외식 비용은 31.06달러였으며 전국 평균은 32.60달러였다. 최고급 식당 기준 평균은 12대 도시 70.87달러, 전국평균 66.81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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