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말고 팔 다리도 움직인다
‘플레이스테이션’ 연결해 운동을
비디오 게임을 오래 하는 사람은 손가락 하나 까딱해서 드래곤은 마음대로 부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기 다리로는 계단 몇개 오르기도 힘들어하기 쉽다. ‘소니’가 새로 내놓은 ‘아이토이: 카이네틱’을 ‘플레이스테이션 2’에 연결시키면 게임하는 사람의 몸중에서 손가락 말고 다른 부분도 운동을 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2’에서 작동시키지만 ‘카이네틱’은 게임이 아니라 비디오 카메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인터랙티브 엑서사이즈 프로그램이다. 텔리비전 화면에 자기 얼굴이 뜨고, 팔과 다리를 어떻게 움직일지도 가르쳐준다.
엑서사이즈는 심장을 뛰게 만드는 ‘카디오’, 무술 스타일 ‘컴뱃’, 보다 집중적인 ‘마인드 앤드 바디’의 3가지로 나뉜다. ‘컴뱃’ 엑서사이즈중 하나의 예를 들면 화면상에 파란 공이 나타나는 지점을 때리고나서 다른 지점으로 날아가는 그 공에 맞지 않도록 몸을 피한다. 49달러99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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