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이 필요합니다
▶ A씨, 딸 혼자 키우며 생계 위해 아픈 몸으로 일터에
쥐꼬리 수입 때문에 극빈자 의료보험 혜택 못 받아
암에 걸린 남편과 14년 전 사별하고 혼자서 딸을 양육해온 한인여성이 최근 뺑소니 자동차 사고까지 당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인 A모씨는 임시 사무원으로 일하며 아파트에서 딸과 함께 살고 있는 데 수입(봉급 1,200달러) 때문에 빈곤층을 위한 주정부 의료보험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쥐꼬리 봉급으로 근근히 살아온 A씨는 지난 주 I-5 고속도로에서 충돌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그대로 달아나 버렸는데 A씨는 현재 목부터 허리까지 통증이 심해 자동차 보험을 통해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후에도 생계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출근은 하고 있지만 월 아파트 렌트 850달러를 제하고 나면 치료비는 커녕 먹고살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A씨는 미국은 돈이 많아 스스로 보험을 들거나 아니면 아예 돈이 없어야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는 나라라며 어정쩡하게 수입이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다고 하소연했다.
그녀는 남편을 잃고 자력으로 딸을 키우며 바둥바둥 살아보려 애를 쓰는 자기 같은 사람들은 어디에도 도움을 호소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본보의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에 A씨를 수혜 대상자로 추천해 온 대한부인회의 주무연씨는“딸 때문에 아픈 몸을 이끌고 겨우 일하러 다니는 A씨에게 한인사회가 병원비나 생활비를 조금이나마 보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씨를 돕고 싶은 독지가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 수표의 메모난에‘뺑소니 사고 A씨’라고 적어 본보에 기탁하면 A씨에게 즉각 전달된다.
<성금 기탁자>
▲페더럴웨이 선교교회 5선회 4구역 $103 ▲박관서(바슬) $50 ▲Kyong S. Lee(페더럴웨이) $50
소계 $203
누계 $1,988
※본보가 20년째 벌이고 있는 불우 이웃 돕기 캠페인(Korean Emergency Fund)은 주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있어 기탁자들에게 세금혜택(EIN#20-1988216)을 드립니다.
※수표 수취인 및 성금 우송 주소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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