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YWCA(회장 김은순)는 뉴욕시로부터 7만5,000달러의 지원을 받아 2006년도부터 무료 영어 강의를 대폭 확장, 실시한다.
영어 강의 대상은 18~75세의 유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등 신분에 상관없다. 단, YWCA 회원으로 등록해야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기간은 2006년1월3일 개강, 3월31일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 강의는 노인, 청소년과 대학입시를 앞둔 젊은이, 성인 영어 기초반, 회화반, 직장인을 위한 성인 영어반, 비즈니스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노인반은 늘푸른 노인대학에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실시되며 18~25세를 위한 청소년과 대학입시를 앞둔 젊은이반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련된다.성인영어 기초반은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씩, 회화반은 실력에 따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또는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50분반으로 각각 나눠 실시된다.
시민권 취득을 위한 역사와 시민권반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50분부터 2시간동안, 비즈니스반은 토요일 오전 9시15분에서 3시간동안 실시된다. 저녁 성인 영어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서 3시간씩 진행된다.
이중 신설된 프로그램은 젊은이를 위한 영어반과 회화반, 비즈니스반, 성인 저녁반이다. 각 강의는 정원을 18명으로 하고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고 있다.
퀸즈 YWCA의 김민정 프로그램 디렉터는 “뉴욕시 청소년 지역국(DYCD)으로부터 ESOL(English Speaker of Other Language)을 위한 7만5,000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게 됐다”며 “폭넓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문의 ; 718-353-4553.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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