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에 1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김중언 목사(후러싱 제일교회)와 폴 메시(메시네클 부동산), 로버트네클(메시네클 부동산), 권중갑(스탠포드 호텔), 최수지(우리 부동산), 배희남(부동산 투자), 최영태(공인세무사), 서동원(애플팜), 김승진(부동산 투자), 방상호(콜로니얼 클리너)씨 등 총 10명을 지난 7일 명예영구이사로 임명한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회(이사장 최수지)가 더 많은 명예영구이사 추대를 기대하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최수지 이사장은 “명예영구이사로 임명된 분들의 업적은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가 존재하는 한 계속해서 기려질 것”이라며 “한인사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태 총무재무이사도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뉴욕한인커뮤니티 센터 건립사업이 한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2년여 만에 50만 달러 이상을 모으는 저력을 발휘했다. 1만 달러 이상의 거금을 쾌척, 기부열기에 힘을 실어준 명예영구이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11번째, 12번째를 이어갈 명예영구이사가 계속 나오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
다.
한편 후러싱 제일교회 곽성희 권사가 13일 200달러를, 동 교회 뉴저지 제 1구역(구역장 김정미)에서 100달러를 각각 커뮤니티센터 이사회에 기부, 건립을 기원했다. 곽 권사는 “후러싱 제일교회 김중언 목사님이 명예영구이사로 추대됐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을 결정했다. 동포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2-695-020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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