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7년새 36% 증가
전체 비중은 5%에 불과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소수계 운영 딜러십이 크게 늘어났지만 아직도 인구 비중에 비하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데이는 8일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GM의 경우 지난 97-2004년 사이 소수계가 운영하는 딜러십은 280곳서 382곳으로 36%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내달 중에는 대표적인 흑인 밀집 지역인 뉴욕 맨해턴 할렘지역에 흑인이 운영하는 GM딜러십이 오픈한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경우 47곳의 GM 딜러중 5곳의 오너가 소수계다. 하지만 GM 전국 딜러 7,300개 중 소수계 소유는 아직 5%에 불과하다. 포드는 전체 딜러의 7.1%인 364개의 소수계 딜러가 있으며 특히 LA의 경우 할리웃포드가 한인 소유다.
일본산 브랜드들의 소수계 딜러십도 늘어나는 추세다. 도요타의 경우 전국 1,212개의 딜러 중 6.1%, 닛산은 전체의 5.8%인 62곳이 소수계 딜러다.
전국 소수계 자동차 딜러협회는 소수계 딜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전체의 5% 미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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