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이 50만달러를 지원, 워싱턴 DC에 소재한 조지워싱턴대학에 한국 정치학 교수직을 설치한다.
한국 정치학 교수는내년 9월 조지 워싱턴대 엘리어트 스쿨에 임명된다.
한국 정치학 교수직 설치를 위해 국제교류재단이 50만달러를 지원함에 따라 조지 워싱턴대는 매칭 펀드로 100만달러를 부담하게 된다.
권인혁 국제교류재단 이사와 트라첸버그 조지 워싱턴대 총장은 8일 오후 3시 조지 워싱턴대에서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으로 조지 워싱턴 대학은 언어학의 김영기 교수, 역사학 커크 라슨 교수, 국제 금융학 박윤식 교수와 더불어 한국학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국제교류재단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국제교류재단은 9일 오후 5시 DC 노스 웨스트에 위치한워싱턴 사무소(1612 K St.) 개소식을 한다.
개소식에는 이태식 주미한국대사, 조지 워싱턴대 트라첸버그 총장, 도날드 그레그·토마스 허바드·제임스 릴리 전 주한대사 등이 참가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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