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킹 카운티서 2,441채 팔려 0.8% 감소
중간 가격 15.8% 상승…린우드는 매매 늘어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시애틀지역 주택시장은 매물부족사태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집 값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리스팅 전문회사인 NMLS는 지난 11월 킴 카운티 지역에서 매매된 주택이 총 2,441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0.8% 줄었다고 발표했다.
반면, 린우드·에버렛 등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1,149건이 거래돼 12.4%, 피어스 카운티는 1,212건으로 10.8%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킹 카운티의 주택매매가 다소 감소한 것은 매물부족 때문이라며 일년전보다 팔려고 내놓은 집이 크게 줄어 셀러 위주의 마켓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킹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38만9천달러로 15.8% 올랐고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31만8천달러(22.8%), 피어스 카운티는 25만5천달러(21.8%)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벨뷰·이사쿠와 등 이스트사이드 지역은 매물이 전년대비 무려 20%나 감소, 집 값의 뜀박질이 계속되면서 중간가격이 50만달러선에 육박했다.
윈더미어 부동산의 캐리 그랜 에이전트는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지만 적당한 매물이 크게 부족한 상태여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매물이 11%나 줄어 중간 값이 30만달러를 넘어섰다.
에이전트들은 그래도 집 값이 전국최고수준인 LA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자리를 구해 이주해오는 사람들은 시애틀지역의 집 값을 상당히 싸게 느끼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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