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뒷자리’. 호텔’ 중간층’에
안전 여행 교육기관인 ‘스포캔’은 국방부를 비롯해 국토안보국 등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작성한 안전한 여행방법을 연말연시 여행객들이 참고하기 바란다고 29일 밝혔다.
▲여객기 탑승 시 제일 뒷 좌석 창가에 앉는다; 이는 대부분의 비행기 납치범이 여객기 복도를 위 아래로 걸으므로 납치범과 가까울수록 위험 부담이 커지므로 뒷 좌석 창가가 가장 안전한 자리라는 것이다
▲외국 방문 시 미국 호텔 체인점을 이용하고 투숙하는 호텔의 가운데 층에 묵는다; 외국 호텔 경우 비상구 또는 소화전이 없는 등 미국 평균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몇몇 나라에서는 소방차 사다리 길이가 8층 이상을 넘지 못하므로 너무 높은 층에 묵는 것은 피해야 하지만 1, 2층은 폭발 사고에 취약성이 있는 만큼 가운데 층이 가장 좋다
▲’고-백(Go-Bag)‘을 준비한다; 고-백은 비상약품이나 여권과 같은 중요한 문서를 넣어둘 수 있는 조그만 가방으로 비상사태시 재빠르게 대피하는데 용의하다
▲현지에서의 도난사건 및 심각한 사태를 피하려면 항상 주위를 살펴라; 가장 중요한 것은 주위를 항상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이다. 특히 주위를 딴 곳으로 돌리려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인질로 잡혔을 경우 세가지 C를 기억한다; 최대한 냉정을 유지하고(Calm), 자신을 잡고 있는 인질범에게 사람과 사람으로 접근하며(Connect), 자신이 빠져 나갈 기회가 있으면 이용(Capitalize)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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