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대폭 반등했다.
29일 연방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10월중 내구재 주문은 전달보다 3.4% 증가했다. 전달 내구재 주문은 허리케인 충격 등으로 인해 2.0% 감소했었다.
10월 내구재 주문 반등폭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당초 이코노미스트들은 1.4%(마켓워치 집계) 회복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설비투자 측정 지표인 근원 자본재 주문은 전달 1.7% 급감했으나, 10월 들어 1.3% 급반등했다.
국방용 항공기 주문이 140.4% 증가, 2000년 6월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보잉 엔지니어들의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민간 항공기 주문도 50.4% 늘어나는 등 운송장비 주문이 급증하면서 전체 지표를 끌어올렸다.
운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주문은 10월중 0.3% 증가했다.
국방용 자본재 주문은 52.8% 증가해 지난 2002년 2월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국방재를 제외한 내구재주문은 10월중 1.7% 증가했다. 전달에는 2.0% 감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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