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회(The Filial Piety Society. 회장 데이빗 신)가 주최하고 서니사이드 커뮤니티 시니어 센터가 주관하는 ‘2005 효도인 시상식‘이 오는 28일 정오 서니사이드 커뮤니티 시니어 센터에서 열린다.
효도회 데이빗 신 회장은 “지난 1992년부터 매해 지역 지도자들의 추천을 받아 뉴욕 시의장 명의로 효도상을 전달해왔다”며 “지난 8월 뉴욕시의회 시상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 조셉 크라울리 뉴욕주 연방 하원의원, 핼렌 마셜 퀸즈 보로장, 에릭 지오이아 뉴욕시의원 명의로 한인 서영숙씨를 포함한 4명의 한인들이 부모상, 15명의 학생들이 자녀상을 받게 된다. 데이빗 신 회장은 “특별히 힐러리 클린턴 연방 상원이 서신을 통해 효도인 시상식을 크게 치하하고 계속적인 후원과 참여를 약속했다”며 “자랑스런 우리의 미풍양속인 효사상을 미국 사
회에 알리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니 사이드 커뮤니티 시니어 센터 주관으로, 초대장이 발송되지 않으나 효에 관심이 있거나 추천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718-391-0637, 718-784-2897로 하면 된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