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김스전기’에서 연말 샤핑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김스전기’는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연말 임시직원을 찾고 있다.
타운 업소들 할러데이시즌 파트타임 급구
‘사람을 찾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코리아타운 플라자, 김스전기 등 유명 샤핑매장들이 ‘급구’를 내걸고 임시 직원을 모집 중이다.
본격적인 샤핑시즌이 시작되면서 일손이 부족하자 임시직 채용으로 인력난을 해소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코리아타운 플라자’는 연말 샤핑시즌 동안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일할 임시 직원을 구하고 있다. 특별한 자격제한은 없으며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이면 된다.
문의는 매니징 오피스(213-382-1234)에서 받는다.
생활용품 판매점 ‘김스전기’ 역시 남녀 임시직 직원을 모집 중이다. 창고 및 재고 정리 업무는 물론이고 선물포장이나 세일즈 등 기존 직원들을 도와줄 풀타임 및 파트타임 직원을 뽑고 있다.
김스전기의 최영규 매니저는 “올해 말 정도까지 함께 일할 직원을 찾고 있으며 파트타임 근무도 가능하다”면서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은 매장으로 직접 찾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이나 가든스윗 호텔 등도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레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는 프론트 오피스 매니저, 나이트 매니저, F&B 매니저, 한식 및 양식 부주방장, 칵테일 서버 등의 포지션에 지원(oboggs@radwilshire. com) 가능하다.
가든스윗 호텔은 프론트 매니저를 찾고 있다. 주우인 전무는 “호텔 입구를 발레파킹 가능하도록 바꾸고 1층 커피샵도 리모델링 하는 등 변신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프론트에서 근무할 여직원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샘터서림, 세인트크로스 등의 소매점들도 풀타임 직원을 모집 중이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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