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대 커네티컷 한인회(회장 이경화 회장) 신임회장으로 황종태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커네티컷 한인회는 26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황종태 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뽑았다. 전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을 맡게 되는 커네티컷 한인회 전통에 따라 50대 회장으로 선출된 황 신임 회장은 “청소년 모국 방문행사, 민속음악제 개최를 비롯해 한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위한 일반 회원 가입 캠페인 전개등 지역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커네티컷 한인회의 전통을 이어가는 한편 보다 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력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황 신임회장은 커네티컷 한인회에서 지난 1999년과 2000년에 재무부장, 2001년에 교육부장, 2005년에 수석부회장등 협회의 주요 직책을 두루 경험했다. 이밖에 이사진은 이날 수석부회장에 박요한 이사, 부회장에 서동진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차기 회장단은 오는 12월17일 열릴 한인회 총회 및 연말파티에서 인준을 받고 정식 취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장단 선출이외에도 한해 사업실적, 재무 결산, 회칙 위원회 보고회를 가졌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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