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회 이경로 회장은 26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추수 감사절 맞이 초청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찬에 초청된 뉴욕 한인 원로 자문위원회(회장 임형빈)의 10여명은 이경로 회장이 제공한 만찬을 즐기며 그간의 한인회 활동을 보고 받았다. 또한 한인 사회 현안에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건의 사항 및 충고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로 회장은 “올해 한인회는 한인커뮤니티에서 2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한인 문화축제 를 통해 한국문화 알리기에 주력했다” 며 “이 같은 한인회의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문을 아끼지 않은 한인원로 자문위원회에 감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내년사업은 경로사상고취로 목표를 잡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임형빈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한인사회의 기반을 닦아놓은 원로들의 자문을 듣고자 하는 한인회의 방향이 높게 평가한다”며 “추수감사절 맞이 초청 만찬이 음식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모임으로 계승돼 사회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을 기탄하고 해결
점을 타결할수 있는 모임으로 지속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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