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지수 5주 연속 오름세
금리인상 중단 시사등 호재
25일 주요 지수들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내달리는 등 청신호가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가 ‘샌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넘쳐나고 있다.
이날도 나스닥과 S&P500은 4년 반만에 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갔고, 다우지수는 장중 한 때 4년 반만에 처음으로 1만950선을 상향돌파했다. 다우지수 종가는 8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이날 다우지수는 0.14%, 15.53포인트 오른 1만931.62, 나스닥지수는 0.13%, 3.03포인트 상승한 2263.01, S&P500 지수는 0.21%, 2.64포인트 오른 1268.25를 기록했다. 이번 한 주 동안 다우지수는 1.5%,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1.6% 올랐다. 3대 지수는 5주 연속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에 앞서 때이른 ‘성탄선물`까지 도착했다. 1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주기가 끝나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유가 하락 정도만이 연말 랠리를 기대할 수 있는 근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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