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년 한국에서 창업된 노블 컬렉션(Noble Collection)은 고품격 여성정장 의류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으면서 직장여성과 중장년층 여성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노블 컬렉션은 박정수, 박원숙 등 한국 톱스타들도 즐겨 입는 브랜드.
지난 14일 웨스턴과 2가에 오픈한 LA ‘노블 컬렉션’에서는 그동안 한국의 유명 백화점에서만 접할 수 있는 노블 컬렉션 전 의류 라인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환율로 한국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 포인트.
FIDM을 졸업하고 다년간 여성의류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노블 컬렉션을 오픈한 유니아 김 대표는 “여성 정장의 경우 200∼350달러대로 저렴하며 스웨터, 재킷, 밍크 코트,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했다”며 “구입가격의 5%를 리베이트로 제공, 1,000달러가 누적되면 50달러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창업 기념으로 연말까지 모든 고객들에게 고급 보온병, 수첩, 펜 등의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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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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