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미술, 조각을 예술로 접목시켜 업그레이드된 사진 문화를 선보이겠습니다”
얼마 전 한인타운 윌셔와 하이랜드 코너에 LOA 사진관을 오픈한 서성일·조남붕 공동대표의 다짐이다.
켄터키대와 브룩스 사진 전문대학에서 각각 사진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서성일씨는 지난 13년간 스튜디오 Q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중앙대 예술대학,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과 브룩스 사진 대학원을 졸업한 조남붕씨는 사진기자, 교수를 두루 거치며 특히 미술 사진가(Fine Art Photographer)로 명성을 떨쳤다. 디지털 사진이 장악하고 있는 지금도 모든 작품에 필림만을 고집하는 두 사진 예술가의 작품은 독특하다. 캔버스 페인팅 효과가 나는 사진, 사진과 조각을 조합한 사진, 흑백 파노라마 사진 등 주류사회에서도 독특한 작품 세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 기념으로 백일미만의 아기 선착순 50명에게 집으로 출장가서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고 16X20 프레임을 증정한다. 또 1월초부터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7주 코스의 기초반, 인물사진반, 미술사진반을 시작할 계획으로 현재 등록을 받고 있다.
5001 Wilshire Bl.,
#215, LA
(323)692-0077
<조환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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