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핸드백·액세서리 등 가득유럽의 명품 브랜드로 한인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브랜드가 있다. 카르티에(Cartier), 불가리(Bvlgari), 발리(Bally), 페라가모(Ferragamo)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런 최고급 명품 핸드백과 액세서리를 한인타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한 ‘밀라노 핸드백·가방 전문점’(대표 오기석)은 15년째 한 자리에서 유럽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판매해 오고 있다.
밀라노는 타운 내 한인들은 물론 외국인과 관광객, 타주에서 오는 고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밀라노가 카르티에, 페라가모, 발리, 불가리, A. 테스토니와 램버슨, 던힐 등 20여개 유명 브랜드의 딜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 연예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콜롬보 악어 핸드백의 딜러십도 획득했다. 오기석 대표는 “딜러이기 때문에 한인 소비자들은 정품을 믿고 살 수 있다”며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본사에서 직접 수리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밀라노는 올 연말 카르티에 신모델 출시와 불가리(30~40%), 페라가모(20~50%), 발리(최고 50%)의 할인 행사를 펼치며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213)38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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