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회장 임형빈)와 KCS 코로나 경로회관(부관장 류철원)은 23일 노인들을 위한 추수감사절 특별 경로잔치를 열고 경로사상을 고취했다. 경로센터는 이날 200여 노인들에게 터키와 각종 음식, 선물 등을 제공하고 노래자랑과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 경로센터를 찾은 한인 및 아시안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잔치는 익명을 요구한 3명의 한인을 비롯, 미동부충청총연합회와 열린공간 다니엘 리 대표, 테렌스 박 후원회, 플러싱 로터리 클럽,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의 기부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로 나선 테렌스 박 민주당 제 22지구당 대표와 테렌스 박 청소년후원회 학부모 박민경, 이몽실 씨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로센터에 나와 노인들에게 나눠줄 음식을 만드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경로사상을 실천했다.각종 노인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로센터 임형빈 회장은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잔치가 됐다며 한인사회의 온정에 감사를 표했다.
KCS 코로나 경로회관도 이날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터키와 과일 등 추수감사절 특별 음식을 제공,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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