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한 부사장(오른쪽), 필 킴 디렉터.
리본 안방극장팀 리처드 한·필 김 씨
전자제품 판매점 ‘리본 ·라이프스타일’의 LA 안방극장팀 리처드 한 부사장과 필 김 디렉터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한 부사장은 ‘리본 ·라이프스타일’의 LA지점장인 동시에 안방극장 팀장으로 25년 경력을 자랑할 정도로 잔뼈가 굵다. 필 김 디렉터는 타 업체에서 최근 리본 ·라이프스타일로 옮기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바쁘고 뛰고 있다. 왠지 ‘찰떡궁합’인 것같다고 너스레를 떠는 이들은 “우리 매장에서 산 물건이 아니더라도 안방극장 설치에 어려움을 겪거나 상담을 원하면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원하는 고객의 안방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을 해주며 실비만 받고 설치까지 끝내준다”며 “미 대형업소들의 경우 직원이 출장 나오면 400∼600달러는 족히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한인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을 찾아 ‘코스코’나 ‘베스트바이’ 등에서 플라즈마, LCD TV 등을 구입하더라도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해 안방극장 기능을 10분의1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지적했다.
(323)936-0077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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