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이 ‘아씨수퍼’에서 보졸레 누보를 고르고 있다. <김동희 기자>
가격 낮추고
다양한 패키지
‘주당을 잡아라’ 한인마켓들이 ‘땡스기빙 연휴’를 맞아 각종 주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가족들이 모이는 ‘땡스기빙’에는 ‘한국인 답게’ 술이 빠질 수 없고, 따라서 마켓들도 그들의 ‘입 맛’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주류업체들도 선물세트 등을 대거 선보이는 등 주류코너도 ‘알뜰 샤핑코너‘에 합류했다. 보해 복분자와 선운사 복분자, 매취순 등이 선물세트를 내놨다. 보해 복분자나 매취순 선물세트는 가격도 17.99달러선이라 부담없다. 375ml 3병과 과실주에 어울리는 술잔이 추가 선물로 들어있다.
선운사 복분자는 흰색 도자기병에 술을 담아 ‘고급화’를 추구했다. 가격도 59.99달러로 차별화. 갤러리아마켓은 최근 선보인 보졸레누보 와인을 비롯한 와인코너를 강화했다.
특히 5∼10달러선에 구입할 수 있는 와인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분위기파’ 소비자들의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아씨마켓이 선보인 와인바구니(69.99달러)와 양주바구니(89.99달러)도 인기 상품. 와인만 선물하기에 부족하다 느끼는 고객을 위해 보졸레누보를 포함 와인 2병과 안주, 커피, 녹차 등을 담아 하나의 선물바구니로 만들었다.
가주마켓은 참이슬을 2.99달러에 세일하며 한남마켓은 화이트 소주를 1.98달러에 판매한다.
플라자마켓은 한인들이 좋아하는 양주에 세일가를 붙였다. 조니워커(750ml)는 23.99달러, 크라운로얄(750ml)은 15.99달러, 시바스리갈(750ml)은 19.99달러로 인하됐다. 다양한 선물세트를 취급하며 와인류도 세일중이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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