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장난감보다 어른들이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더 탐내는 요즘, ‘해즈브로’ 계열사인 ‘타이거 일렉트로닉스’가 내놓은 ‘V캠나우’는 작고 사용하기 편해 아이들의 어른 도움 없이 찍고 TV나 컴퓨터에 꽂아 함께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간단한 줌 기능과 녹화중임을 알려주는 LED 라이트, 스냅샷도 찍을 수 있고 셀프 타이머등 기본적으로 갖출 것을 다 갖췄고 AA 사이즈 배터리로 작동된다. 음질과 화질은 보통 웹캠보다 별로 나을 것이 없고 메모리는 32메가바이트로 7분정도 분량의 비디오를 찍기에는 충분하지만 SD 메모리 카드 포트를 이용하면 쉽게 늘릴 수 있다. 컴퓨터에는 USB로 연결하면 된다. 가격은 8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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