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성 돋보이는
최첨단 디지털락
‘잘가라 열쇠여! 아직도 대문을 열고 닫는데 열쇠를 사용하십니까’
한국을 방문하면 대다수의 가정의 경우 대문에 열쇠가 필요 없는 디지털 문단속 장치가 설치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미국 사정은 어떤가. 외출 내내 문단속은 제대로 했는지 불안하고 만에 하나 열쇠를 분실할 경우 수백 달러를 들여 열쇠를 모두 바꿔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그러나 이제 미국에서도 한국처럼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도어락 제품을 설치할 수 있게돼 한인 소비자들에게 회소식이 되고 있다.
‘MKK 디지털 도어록’(대표 최동욱)사가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첨단 디지털 도어락을 수입, 한인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디지털 도어락 시장은 한국 제품이 세계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 제품이 바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열쇠가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락의 장점은 너무나 많다. 우선 문을 여는 방식도 상황에 따라 고객이 미리 입력한 번호를 누르는 키버튼 방식이나 전자키 접촉방식, 또 일부 하이엔드 모델의 경우 리모콘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기계식 열쇠방식까지 4가지의 문 열림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문을 닫기만 하면 디지털 도어락이 자동으로 문을 잠그기 때문에 별도의 문단속이 필요가 없다.
키버튼 방식의 경우 4∼12자리와 필요에 따라 보안을 더욱 높여주는 이중비밀 번호까지 최대 24자리 숫자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또 지문이 남지 않아 자주 사용하는 비밀 번호 숫자가 닳거나 눈에 뛰는 일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디지털 도어락에는 현대적 감각의 파란 백라이트를 사용,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MKK사가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디지털 도어락은 한국의 사이트론(www.cytron. co.kr)과 밀레(milre.com)사 제품으로 다양한 가격대와 크기의 가정용이나 상업용 디지털 도어락 모델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최동욱 대표는 “디지털 도어록은 편리함은 물론 안정성도 갖춰야 하는데 양사 제품은 10여년 이상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무엇보다도 기존의 대문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안하고 교체도 한시간 정도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격도 미국산 디지털 도어락의 경우 1,000달러 이상을 호가하지만 이들 제품은 100~500달러사이로 저렴하다. 본인이 직접 설치할 수도 있지만 설치를 원할 경우 제품과 지역에 따라 30∼50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설치를 해준다.
한편 MKK사는 에이전트 사업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213)387-9332
<조환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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