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2대1 주식분할
새한은행(행장 김주학)이 2대1 주식 분할을 실시한다.
새한은행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오는 12월5일을 기준으로 등재 주식에 대해 분할을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한은행 주주들의 보유 주식 1주가 2주로 분할되며 추가 주식은 오는 12월20일께 주주들에게 배분된다. 이번 분할로 새한은행의 총 발행주식 수는 496만5,000여주에서 993만여주로 늘어나게 된다.
새한은행의 주식 분할은 지난 2001년 이후 4년여만에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중앙 SEC재보고 완료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의 회계 수정에 따른 점검 및 외부 감사 절차를 완료하고 이에 대한 증권거래위원회(SEC) 재보고 절차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중앙은행은 이 기간 일부 이자율 스왑 회계 처리에 대한 방식 변경으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연간(10-K) 및 분기(10-Q) 회계보고서와 2005년도 1∼3분기 회계보고서 수정 작업을 벌여왔으며 이에 따라 은행 주식이 나스닥에서 거래 심벌이 임시 변경된 상태로 거래돼 왔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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