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빗카드 발급 회사들이 보상 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보상 프로그램은 그 동안 크레딧 카드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최근 데빗카드 발행 숫자가 2억장을 넘어서고 데빗카드에 의한 구매액이 월 평균 600억달러를 기록하자 데빗카드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키코프’(KeyCorp) 데빗카드사는 누적 포인트가 5,000이상이면 25달러 상당의 올드네이비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고 7만포인트 이상일 경우 3박4일 일정의 캐러비안 여행권을 제공한다. U.S 뱅크코프(U.S. Bankcorp)는 1달러를 사용할 때마다 할리데이비슨 모토사이클 추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웰스파고는 4달러를 지출할 때마다 1포인트를 제공하며 2,500포인트가 누적되면 25달러 짜리 상품권을 준다. 와코비아 역시 1달러에 1포인트씩 적립하고 1만포인트가 쌓이면 역시 25달러 상품권을 제공한다. 전체 은행의 33%의 데빗카드를 발급하고 있고 발급업체의 대부분이 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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