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헥사파드 3-R

거미형 청소로봇 부터 고성능 셀폰까지

‘비즈니스 2.0’이 올해 가장 멋진 테크 제품을 소개했다. 집안 청소를 도와주는 로봇부터 주인이 어디에 있어도 주인이 좋아하는 TV쇼를 배달해주는 전자제품까지 다양하다. 이를 소개한다.

▲슬링박스(250달러·slingmedia.com)=집 밖에서 브로드밴드로 연결된 랩탑을 통해 압축 비디오 급송(feed)을 인터넷으로 스트리밍하면 내 집 TV에서 방송되는 걸 볼 수 있게 한다.

▲베스파 LX 150(4,199달러·vespausa.com)=고유가 시대에 차 두 대를 소유하기는 버겁지만 혼자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면 이 모터사이클이 제격이다.

▲노키아 N91(800달러·nokia.com/nseries)=리모컨, 하드드라이브, 2메가픽셀 카메라, 무선 인터넷, 블루투스등을 갖춘 만능형 셀폰이다. MP3 겸용.
▲익스트림 헥사파드 3-R(850달러·lynxmotion. com)=직경 21인치인 로봇형 거미로 먼지를 잘 빨아들인다. 무선 플레이스테이션 2 컨트롤러로 방향을 조정하면 된다.


OQO 모델 01+ 울트라 퍼스널 컴퓨터

▲OQO 모델 01+ 울트라 퍼스널 컴퓨터(1,899달러·ogo.com)=30기가 하드드라이브, USB 2.0이 탑재된 초소형 PC다. 윈도 XP 체제라 모든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나바즈택

▲나바즈택(114달러·nabaztag.com)=무선 인터넷으로 작동되는 프랑스제 장난감 토끼다. 실시간 날씨, 교통, 주가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