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경쟁은 정보취득이 될 것이므로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누가먼저 그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이용하는가가 관건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달라스는 이러한 가능성을 펼 준비가 되어있으며 희망적인 도시로 보여 진다
12일 한미연합회(KAC) 주관으로 달라스 한인 제일침례교회 체육관에서 개최된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로 피해를 입은 아시안 계 돕기 허리케인 복구 정보 박람회에서 전신애 미 노동부 차관보는 이렇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이후 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2개월간 주당 2개 장소를 변경해가며 강행군을 했던 전 차관보는 달라스는 정부뿐만 아니라 공항관계 업무 등을 볼 때 모든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고 치하하고 그 반증으로 텍사스 노동력위원회(TWC)가 허리케인 피해자들을 위해 어떤 직종의 직업이던 고용을 창출할 완전한 준비가 되어있음을 보았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사업체에 세금혜택을 주고 기업에게는 중소기업자금(SBA Loan)을 융자하며, 미 노동부(DOL)는 이들이 실직보험금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또 직업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아시안 계들은 자기의 고통을 정부나 다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들에게 호소하지 않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이들의 피해상항을 파악해 줄 단체가 필요하며 이들 단체와 정부를 연결해주는 역할이 자신의 임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박람회를 통해 아시안 각계 문화가 다르고 욕구가 서로 다른 것을 공공에게 알리는 역할 또한 자신이 할 일이라고 밝혔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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