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서 경제단체들의 각종 세미나가 줄을 잇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API가 주최한 프랜차이즈 진출 웍샵.
가주 경제전망서 투자비자 취득법까지
부동산·무역협등
경제단체들 주축
캘리포니아의 가을이 깊어지면서 한인 경제단체들의 각종 세미나가 줄을 잇고 있다.
우선 가주식품상협회(KAGRO·회장 박종태)는 오는 8일 낮 12시 JJ그랜드호텔에서 ‘불황을 타개하는 스몰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홍병식 경제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향후 캘리포니아 경제 전망과 스몰비즈니스 전략을 강의하게 된다.
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스티브 한) 역시 8일 오후 6시30분 윌셔래디슨호텔에서 ‘경제 포럼’을 갖는다. 한미은행 손성원 행장이 2006년 경제전망을 발표하며 타이틀 컴퍼니 닉 파파스 대표가 향후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회장 이청길)도 8일 오전 11시 옥스포드 팔레스호텔로 김기천 LA카운티 스몰비즈니스 커미셔너를 초청, LA카운티의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문화회관(KCC·회장 이광덕)이 주최하는 ‘스몰비즈니스 엑스포’는 19일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연방 중소기업청(SBA), 연방 주택개발국(HUD),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 등 정부기관이 참가해 비즈니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대출 방법 등을 소개하며 E2/EB5 투자 비자 취득법에 대한 웍샵이 열릴 예정이다.
일반 금융 기업들도 경제단체에 뒤질세라 각종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다. 재정금융전문회사 AXA어드바이저는 8일과 다음달 1일 상속계획 및 재산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소는 각각 옥스포드팔레스 호텔과 부에나팍의 로스 코요테 컨트리클럽이다. 안병찬 회계법인은 이보다 앞서 지난 3일 고객 250여명을 초청해 연말 절세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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