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빌 이·재니 김·박용준 씨
“대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가 가장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이 대출 부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근 새로 영입한 3명의 매니저급 중견 간부들은 새로운 직책을 맡은 포부를 이같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중앙은행에는 빌 이 본점 언더라이팅 부장, 재니 김 본점 대출심사 부장, 박용준 사우스 지역 대출 담당 매니저 등 3명의 대출 부문 신임 간부들이 지난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3명의 은행 경력을 모두 합치면 30년에 달하는 대출 분야 전문가들이다.
94년 은행에 첫 입사한 한미와 윌셔은행 론 오피서 출신의 빌 이 부장은 대출 분야 직원 교육 및 지점 지원과 스피디론 책임 관리 등을 맡고 있으며 재니 김 부장은 96년 중앙은행 입사 후 한미은행을 거친 국제부 대출 전문가으로 대출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또 중앙은행이 새롭게 신설한 사우스 지역 대출 매니저를 맡은 박용준 부장은 97년 전 제일은행을 시작으로 조흥은행과 한미은행 가디나 지점 론 오피서를 거쳤으며 가디나와 토랜스, 세리토스, 가든그로브 등 4개 지점의 대출 및 교육 지원 책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용준 매니저는 “신설 직책의 책임을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출 분야에서 서비스 향상과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니 김 부장은 “지점에서 일하면서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토대로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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