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화보 촬영






가수 미나 2차 모바일 화보


‘월드컵 미녀’ 미나가 지적인 도발을 했다.
미나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보아 동방신기 이수영 김조한 등의 재킷 작업을 한 유명 사진작가 김보하와 호흡을 맞춰 모바일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사진은 커리어우먼을 연상시키는 셔츠, 지적인 느낌을 주는 뿔테 안경 등의 소품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미나는 이번 사진에서 늘씬한 다리와 어깨선을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도 숨기지 않고 보여줬다.

이번 사진은 미나가 영국에서 사진작가 세릴 잰슨의 지휘아래 영국의 K-1선수 윌리스와 함께 촬영한 이후 두번째로 찍은 모바일 화보집. 미나의 두번째 화보집은 지난달말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 공개됐고, 조만간 KTF에도 서비스된다.

미나는 9월 3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키스 키스’로 밸리댄스 솜씨를 자랑하고 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