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자이너 유미 카츠라 웨딩쇼 메인모델 선정




사진=임재범기자

탤런트 김소연이 5억원 상당의 초호화 웨딩드레스의 모델로 낙점됐다.
김소연은 오는 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패션쇼 ‘2005 유미 카츠라 파리 오뜨 꾸띄르 콜렉션 인 서울’의 메인 모델로 선정돼, 5억원 상당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패션쇼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 10차 아시아 혼례협회 총회’ 기간 중, ‘한일 우정의 해 2005’를 맞아 특별히 기획한 자리다.

아시아 혼례협회 연합회장이자 세계적인 웨딩 패션 디자이너인 유미 카츠라와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김미숙의 웨딩 드레스 30여벌이 이날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김소연이 입게 될 웨딩 드레스의 디자이너인 유미 카츠라는 세계적인 영화배우 브룩쉴즈가 단골 고객일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받고 있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