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청소년센터배 청소년 테니스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애틀랜타 한인청소년센터(회장 최아담) 주최하고 애틀랜타 한인 테니스협회(선우인호)가 주관한 올해 ‘청소년 테니스대회’에는 출전선수 61명과 학부모 등 16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를 총괄한 테니스협회 청소년 교육부 권세환 부장은 대회 규모가 커졌지만 참가한 학생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어서 대회 운영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비교적 날씨가 쌀쌀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친구와 자녀의 경기를 관람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은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30일 저녁 6시 시작된 이날 대회는 남녀단식과 복식 등 4시간여에 걸쳐 치러졌으며 김재영, 김재은, 이기훈/이지한, 이창호/ 한윤현, 다은/차난희, 김용호/차영주 팀이 각 부문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다음은 대회 수상자 명단:
△남자단식:1위 김재영, 2위 박동진, 3위 엄승진 △여자단식:1위 김재은, 2위 이영인, 3위 이성희 △남자복식 A조:1위 이기훈/이지한, 2위 이건혁/박영찬, 3위 김재성/이명기 △남자복식 B조:1위 이창호/한윤현, 2위 한승재/김현진, 3위 김태극/김동환 △여자복식 A조:1위 다은/차난희, 2위 강은정/이진희, 3위 진혜림/김인애 △수퍼비기너:1위 김용호/차영주, 2위 박대영/김수림, 3위 임찬미/이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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