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아시안 아메리칸 경찰자문위원회(회장 배광수)의 신임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자문위원회는 1일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뉴저지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취임한 배광수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자문위원회를 이끌어온 오남식 회장 및 초대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찰자문위원회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경찰을 비롯한 사법 기관들과 문제가 발생하는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오남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주 사법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2년전 출범한 자문위원회야말로 커뮤니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단체”라고 강조하고 신임 집행부가 자문위원회를 더욱 더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샬롯 밴더바크 뉴저지주 하원의원과 리오 맥과이어 버겐카운티 세리프국장, 김진국 뉴저지 한인회장, 뉴저지 경찰국의 웬디 갤로웨이 경감, 마크 버틀러 버겐 카운티 경찰옹호위원장 등 내빈들을 비롯, 100여명의 자문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