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가 오는 8일 실시되는 뉴욕시 본 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참여해 줄 것을 촉구하는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1일 정오부터 1시까지 맨하탄 32가 한인 타운에서 실시된 캠페인은 특히 맨하탄 거주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촉구키 위해 마련됐다.
청년학교는 이날 한인 타운을 지나는 한인 및 행인들에게 투표일시와 유권자 권리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한국어, 영어)를 나눠주며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나영숙 청년학교 프로그램 디렉터는 “뉴욕시 본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선거가 우리의 삶과 직접 연관이 되는 지역 정치인들을 뽑는 지방선거로 치러지는 만큼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요구 된다”며 “선거당일 부득이 투표에 참석키 어려운
한인 유권자들은 서면투표나 선관위 방문투표 등 부재자 투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투표에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투표에 꼭 참석, 한인 사회 정치력 신장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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